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

현지인이 소개해 주는 나고야 맛집, 장어덮밥, 우동, 일본 가정식 나고야 현지인이 소개해 주는 맛집 나고야는 일본의 중부에 위치해서 위아래 거의 중앙에 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나고야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나고야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많다고들 합니다. 일본에서는 네 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현지인이 소개하는 맛집입니다. 1. 風来坊(FURAIDO) 일본의 닭요리 전문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닭요리 체인점들이 많고, 브랜드마다 맛이 다르듯이 이 곳은 일본에서의 전통 닭요리 전문점으로 닭날개튀김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가서 술을 즐기는 이자카야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술집을 만끽할 수 있고, 일본의 술과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2023. 8. 14.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 게임 여자 배구, VNL 참패 우리 시대 학창 시절 농구 대잔치의 열기는 대단했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여자 농구, 여자 농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미도파와 현대와의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였고, 그 당시 어린 마음에도 현대보다는 미도파가 더 약자 같아서 미도파를 응원했던 것, 초등하교 5학년 때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여자 농구 한국과 중국과의 경기도 기억이 난다. 최근 김연경,김수지, 양효진 선수의 국가 대표 은퇴로 인 VNL 여자 농구 24연패를 보면서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여자농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예전 전에서 한국은 결선 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 왔다. 일본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남자 배구는 VNL에서 서구 강팀을 모두 이기고 8연승을 달린다고 하고, 일.. 2023. 7. 8.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손민수의 바흐 피아노 듣기 나는 잠을 자기 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 BWW 988을 듣는다. 내가 40대 후반 피아노를 배우게 되면서 여러 피아노 클래식 곡을 듣게 되었는데, 바흐라는 작곡가의 이름은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음악은 잘 몰랐던 것 같다. 바흐의 골드베르크를 듣고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고, 그 이후에 잠자기 전, 손민수 교수님이 명동 성당에서 연주한 콘서트 실황 유투브를 틀어 놓는다. 명동성당의 안락함과 교수님의 늠름한 모습이 잘 어울린다. (55) 손민수│명동대성당 음악회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J.S.Bach, Goldberg Variations) Pf.MinSoo Sohn MBC220517방송 - YouTube 1. 작곡가 바흐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은 18세기 중.. 2023. 7. 6.
탁구 대회 시청 WTT CONTENDER 대회 현재 2023년 6월 자그레브에서 WTT CONTENDER대회가 열렸습니다. 신유빈 선수등 한국의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있어 어떤 대회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와 전지희 선수가 한 조로 이루었던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승점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는 개인 성적 최고인 세계 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김나영선수와 류한나 선수가 조를 이룬 여자 복식에서 일본의 톱 랭커인 기하라 미유 선수과 하리모토 미와 선수조를 격파한 것이 저에게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한국 차세대 대표주자 오준성 선수는 판젠동 선수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어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1. WTT 란? WTT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 탁구 대회로, 탁구 팬들 사이에.. 2023. 7. 6.
40대 후반에 탁구 시작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울 올림픽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당시 티비에서 푹 빠진 경기 중 하나가 탁구다. 유남규, 김택수, 양영자, 현정화와 코리아팀의 기억들.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집에서도 넓은 밥상을 펴두고, 카세트 테이프로 네트를 만들어 무릎을 꿇고 탁구를 쳤던 기억을을 탁구장으로 이끌었다. 1. 탁구 시작은 쉐이핸드로 시작하기 탁구 경기를 보면 탁구채가 좀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 선수들이 쳤던, 우리가 흔하게 접했던, 펜을 잡듯이 엄지와 검지로 살포시 잡는 펜홀더 라켓과, 악수를 나누듯 손바닥으로 완전히 감싸서 탁구 라켓의 양면을 쓰는 쉐이크 핸드형이 있다. 펜홀더 라켓은 아시아 선수들이 많이 했.. 2023. 7. 6.
40대 후반에 수영 도전 1. 시작 동기 - 시련, 유투브 40대, 나에겐 수영이란 고급 스포츠처럼 느껴졌다. 일단 하고 싶어도 접근성이 멀었고, 집 근처에 월드컵 경기장이 생기면서 수영장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수영은 도전하고픈 생각이 없었던 취미이고 종목이었다. 그런데, 40도 훨씬 지난 50을 바라보는 시점에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즐겨 보는 유투버 중에 곽정은씨의 추천이었다. 살면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곽정은씨가 하는 유투브를 보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고, 곽정은씨의 유투브 내용 중에 살면서 이 두 가지는 꼭 하라는 영상이 있었다. 꼭 해보라는 두 가지가 "수영"이고 "운전"이었다. 그래... 맞아. '수영', '운전' 모.. 202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