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나의 시간 보내기

제주도에서 혼자서 묵기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

뉴이74 2023. 8. 14. 17:29

제주를 가면 지인들이 많아서 지인들 집에서 머물렀던 편이지가 그래도 가끔 혼자서 호텔을 묵은 것 같습니다. 1박에 5만 원이 넘지 않은 곳에서 묵으려고 했는데, 제주도 호텔 중에 매우 시설이 훌륭한 호텔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혼자 부담 없이 묵었던 저렴한 호텔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FK 알레그라 호텔

서귀포 올래 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제가 이 호텔에 평일에 묵었을 때는 4만원이 되지 않았는데, 호텔 가격이 성수기나 손님이 많을 때는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머물 때, 5만 원 이하라면 저는 제주에 간다면 이 호텔에 꼭 머물 것 같고, 두 명 이상이라면 5만 원 이상이어도 묵을 것 같습니다. 제주 서귀포 지역에 호텔들이 많은데, 이름만 호텔이고 들어가면 모텔 느낌의 호텔들이 많습니다. 이 F.K 알레그라 호텔은 딱 호텔 같은 호텔입니다. 방이 좁지 않고, 모든 방 안의 느낌이 호텔의 느낌이고, 침대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신 호텔과 비교했을 때, 신신 호텔이 좁은 느끼이라면 F.K 호텔은 좁은 느낌은 없습니다. 단점은 특별한 뷰도 없고, 약간은 오래된 호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방 안 만 봤을 때는 호텔 같은 호텔입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에 기분 나쁘지 않게 머물고 싶으시다면 F.K 알레그리아 호텔 추천합니다.

 

2. 글래즈 하임 호텔

글래즈 하임 호텔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이나 이마트 쪽에서 10분내에 있는 호텔입니다. 법환 포구라고 있는데, 법환 포구에서 멀지 않습니다. 위치나 시설이나 단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의 구조가 모든 방이 바다를 볼 수 있는 구조이고, 바다 옆이라 가격대비 가장 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급 호텔을 지향하고 만들어진 호텔이라 방안에 침구류가 너무 훌륭합니다. 이 호텔의 침대만 써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이고, 더 훌륭한 것은 LG 스타일러가 각 방에 있다는 것입니다. 둘 이상의 연인이나 가족이 간다면 꼭 이 호텔을 묵으면 비싸지 않고, 주차도 편하고 너무 만족할 것입니다. 글래즈 하임 호텔 옆에 바로 A 어바웃이라는 커피 전문점이 있는데, 이 커피 점에서 조식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래즈 하임 바로 앞에 횟집이 있는데, 맛집입니다. 가격도 과하게 비싸지 않아서 현지인들이 많이 추천해 주는 횟집이라 글래즈 하임 호텔에 묵는다면 저녁에 회 먹는 것도 적극 좋다고 생각합니다.

3. 호텔 빠레브

호텔 빠레브의 위치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바닷쪽이 아닌 위쪽의 시내 쪽에 있는 조식 뷔페가 맛있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을 추천하는 것은 조식 뷔페 때문입니다. 가격도 10만 원 가까이하는 호텔이지만 조식 뷔페가 너무 훌륭합니다. 제주에 가서 가성비 호텔을 찾는데, 조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호텔 빠리브를 추천합니다. 조식 뷔페가 싸구려 뷔페가 아니라 고급 호텔 뷔페의 느낌이 낫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조식 뷔페만 먹으러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뷔페의 질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호텔의 단점도 호텔이 시내에 있기 때문에 뷰가 특별히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발코니가 있는 룸도 몇 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내에 있기 때문에 저녁에 근처 술집이나 식당을 이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뷔페 장소는 좁지 않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4. 신신 호텔

서귀포 쪽에 신신 호텔이 2개가 있습니다. 이 호텔이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중국에 있는 호텔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조식도 있지만, 중국의 싸구려 호텔의 조식의 조식입니다. 1박의 가격이 3만 원대라서 가격적인 매력이 있지만, 잠만 자겠다 싶으면 나쁘지 않지만, 호텔의 친절한 서비스나 고급스러움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만 싼 호텔을 찾는다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조식 같은 거는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서귀포의 이중섭 거리와 가까이 있다는 장점과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신 호텔 근처에 너무 많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호텔을 묵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신신 호텔에 다시 묵을지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제주 여행 가서 잠만 잔다 생각하는 여행객이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기타

위에 언급된 호텔들은 직접 묵어보고 느낀 점을 써 본 겁니다. 너무나 호텔들이 많지만, 어린이 가족이 있고, 어르신도 모시고 간다면 단연 글래즈 하임 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연인들이 가서 조식이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호텔 빠레브를 추천해 드리고, 혼자서 제주를 여행하지만, 기분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에 묵고 싶으면 알레그리아 호텔을 추천드립니다.